JMLE
진짜로 일본을 좋아해서 가려는 분은 없나요
예과 방학 때 교환 프로그램 같은 걸로 오사카에 한 달 좀 넘게 있었는데 음식이 정말 좋았었습니다. 기본적으로 정갈함을 추구하는 게 한식과는 완전히 방향성이 달라서요.
그 뒤로도 정말 순수하게 쇼유라멘 한 그릇 하려고 무박으로도 종종 다녀오고, 돈 벌기 시작한 이후로는 스시 오마카세들 찾아다니는 즐거움도 있더라구요. 기본적으로 한국에는 장인 정신으로 몇 십 년 운영한 노포가 잘 없는데 일본은 그런 정말 돌아다녀보는 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. 일본에 관심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일본어도 공부하게 되어서 작년에 JLPT N2 땄으니, 조금 더 준비하면 건너가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.
저는 주말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먹으러 다닐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일본 생활이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. 솔직히 5년 정도는 즐거울 것 같고, 10년은 모르겠습니다. 그래도 건너가서 살아보고 싶어요.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요. 초기연수의만 하고 미용의원에서 일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.
선생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나요?
댓글 4
-
익명
저는 '일본 국내 여행'이 편해진다는것도 있어요. 혼자서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기도 하고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올 때도 그렇고요. 이게 목적은 아니지만 원동력중에 하나가 돼요
익명게시판
JMLE
일본어 읽기 질문
+1
-
익명
조회수
417
추천 0
2025.03.28 11:21
JMLE
일본에서 미용의료
+1
-
익명
조회수
486
추천 0
2025.03.26 23:45
USMLE
강연하나요
+2
-
익명
조회수
436
추천 0
2025.03.26 10:16
USMLE
클럭십 신청은 몇달 전이 괜찮을까요?
+1
-
익명
조회수
447
추천 0
2025.03.25 23:06
USMLE
유코 매칭 설명회 뜰 때 됐나요?
+3
-
익명
조회수
523
추천 0
2025.03.25 17:20
USMLE
NBME 질문
+3
-
익명
조회수
425
추천 0
2025.03.25 15:25
USMLE
봄에 usmle 강연 있으려나요
+1
-
익명
조회수
422
추천 1
2025.03.24 23:07
USMLE
Amboss 오프라인 세미나
+3
-
익명
조회수
607
추천 2
2025.03.21 17:43
JMLE
일본의 미래를 놓고 봤을때, 의사를 할 자리가 있을까요?
+1
-
익명
조회수
1150
추천 0
2024.11.07 18:27
기타
학부생 연구 경험 관련 질문
+3
-
익명
조회수
1060
추천 0
2024.10.29 14:02
기타
안녕하세요. 해부학공부를 미리 하고 싶은 예과생입니다.
+3
-
익명
조회수
1061
추천 1
2024.10.01 16:17
JMLE
일본 반말
+4
-
익명
조회수
1067
추천 0
2024.09.18 22:41
JMLE
진능시 날짜 나왔나요?
+2
-
익명
조회수
1251
추천 0
2024.08.17 03:46
JMLE
강의구매기능부탁드립니다
-
익명
조회수
1175
추천 1
2024.07.31 07:10
JMLE
강의 구매
-
익명
조회수
1057
추천 0
2024.07.30 23:04